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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골집에 가서 가족끼리 무엇을 해 먹으면 좋을가 생각하다가
아버님이 예전부터 용봉탕을 무척 좋아하셔서 이번기회에 점수좀 딸겸
자라를 몇마리 구매하여 용봉탕을 가족끼리 요리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대가족인지라 몇마리 사서 먹었죠.
그외로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먹더군요.
(아이들은 용봉탕 보다는 구이나 찜 튀김용으로 만들어서 주면 좋아 할듯하네요.)
따로 설명해주신 손질법에 따라 구이용으로 잘라서 먹어 보았는데 구이도 상당히 맛이 좋더군요.
양이적을것 같아 걱정했지만 닭이랑 거의 비슷하게 양이 나와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가집 갈때에도 한번 도전해서 점수를 따야 겠네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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